분류:속담 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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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양반 씻나락 주무르듯
- 가난한 집 신주 굶듯
-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
-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다
- 가난한 집에서 효자 난다
- 가는 말 채찍질
-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 가는 세월에 오는 백발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가랑잎에 불붙듯
-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 한다
-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
-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다 틀렸다
-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
-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 가재 뒷걸음이나 게 옆걸음이나
-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나지
- 가지 따먹고 외수 한다
-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간에 붙고 염통에 붙는다
-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 간이 뒤집혔나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 감나무 밑에서 홍시 떨어지기 기다린다
- 감사가 행차하면 사또만 죽어난다
- 감사면 다 평양감사인가
- 갑갑한 놈이 송사한다
- 값 싼 비지떡
- 갓 사러 갔다 망건 산다
- 갓 쓰고 자전거 타기
- 강물도 쓰면 준다
- 강태공이 세월 낚듯 한다
- 같은 값이면 과부집 머슴살이
-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 개 발에 놋대갈
- 개 팔자가 상팔자
- 개가 똥을 마다 할까
- 개가 벼룩 씹듯
-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
- 개구리 낯짝에 물 퍼붓기
- 개똥참외도 임자가 있다
-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거미줄로 방귀 동이듯
- 거지가 도승지를 불쌍타 한다
- 걱정도 팔자다
- 건너다 보니 절터
-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 겉 다르고 속 다르다
- 경치고 포도청 간다
- 계 타고 집 판다
- 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
- 고름이 살 되랴
- 고목에 꽃이 피랴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함함하다면 좋아한다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고양이 보고 반찬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 고양이는 발톱을 감춘다
-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다
- 고추 밭에 말 달리기
- 고추장 단지가 열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춘다
- 곤장 메고 매 맞으러 간다
- 곧은 나무 먼저 찍힌다
- 공것 바라면 이마가 벗어진다
- 공것이라면 양잿물도 먹는다
-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다
-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
- 공짜라면 양잿물이라도 먹는다
-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 과부 설움은 과부가 안다
- 과부의 심정은 홀아비가 알고 도적놈의 심보는 도적놈이 잘 안다
- 구관이 명관이다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굶기를 부잣집 밥 먹듯 한다
-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 귀신이 곡할 노릇
- 귀에다 말뚝을 박았나
-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 개 더 준다
- 그 나물에 그 밥
- 그 아비에 그 아들
- 급하기는 우물에 가서 숭늉 달라겠다
- 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마라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까마귀가 아저씨 하겠다
-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 꿈보다 해몽이 좋다
- 꿩 먹고 알 먹는다
ㄴ
- 나중에 보자는 사람 무섭지 않다
-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 남의 다리 긁는다
- 남의 손의 떡은 커 보인다
- 남의 자식 고운 데 없고 내 자식 미운 데 없다
- 남이 서울 간다니 저도 간단다
- 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 남편 복 없는 년은 자식 복도 없다
- 남편 죽었다고 섧게 울던 년이 시집은 먼저 간다
- 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고픔을 모른다
- 내 손톱에 장을 지져라
- 내 할 말을 사돈이 한다
-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 내외간도 돌아누우면 남이다
- 냉수 먹고 속 차려라
- 냉수 먹고 이 쑤시기
- 노름에 미쳐 나면 여편네도 팔아먹는다
- 노처녀가 시집을 가려니 등창이 난다
- 놀던 계집이 결딴나도 엉덩이 짓은 남는다
- 높은 나무에는 바람이 세다
-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 누이 좋고 매부 좋고
- 눈 감으면 코 베어 먹을 세상
-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
-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갈을 얻어먹는다
- 늙으면 눈물이 헤퍼진다
- 늙으면 설움이 많다
- 늙으면 아이 된다
-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늦바람이 용마름을 벗긴다
ㄷ
- 다 된 죽에 코 풀기
- 달 보고 짖는 개
- 달걀로 바위 치기
- 달도 차면 기운다
- 닭 잡아먹고 오리 발 내놓기
-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 대들보 썩는 줄 모르고 기왓장 아끼는 격
-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 더운밥 먹고 식은 소리 한다
- 도끼는 날을 달아 써도 사람은 죽으면 그만
- 도끼로 제 발등 찍는다
-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 도둑놈은 한 죄, 잃은 놈은 열 죄
- 도둑놈이 제 말에 잡힌다
- 도둑에게 열쇠 준다
- 도둑을 뒤로 잡지 앞으로 잡나
-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 도둑의 씨가 따로 없다
-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도둑질은 내가 하고 오라는 네가 져라
-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 도마에 오른 고기
- 독수공방에 유정 낭군 기다리듯
- 돈에 침 뱉는 놈 없다
- 돌을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 돌쩌귀에 불이 난다
- 동냥은 못 줘도 쪽박은 깨지 마라
- 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
- 동서 시집살이는 오뉴월에도 서릿발 친다
- 동태나 북어나
- 돼지 발톱에 봉숭아를 들인다
- 돼지에 진주목걸이
- 돼지우리에 주석 자물쇠
- 두꺼비 파리 잡아먹듯
- 둘러치나 메어치나
-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겠다
-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 듣기 좋은 이야기도 늘 들으면 싫다
-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 들은 풍월 얻는 문자
- 등 치고 간 내먹다
- 딸의 시앗은 바늘방석에 앉히고 며느리 시앗은 꽃방석에 앉힌다
- 땅 넓은 줄은 모르고 하늘 높은 줄만 안다
- 땅 짚고 헤엄치기
-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 때린 놈은 다릴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다릴 뻗고 잔다
-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떼어 놓은 당상
-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 똥 싸고 매화타령 한다
-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 뛰어야 벼룩
ㅁ
- 마누라가 귀여우면 처갓집 쇠말뚝 보고도 절한다
- 마른하늘에 날벼락
-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 마파람에 호박 꼭지 떨어진다
- 말 속에 뜻이 있고 뼈가 있다
-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 말하는 것을 개 방귀로 안다
- 망건 쓰고 세수한다
-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
-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같이 한다
- 먹을 때는 개도 때리지 않는다
-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 메고 나면 상두꾼 들고 나면 초롱꾼
- 메뚜기도 유월이 한철이다
-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 명태하고 팥은 두들겨서 껍질을 벗기고 촌놈하고 계집은 두들겨서 길들인다
- 모기 다리에서 피 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