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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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편집]

IPA/sʰa̠ŋsʰʌ̹/
발음[]
국어의 로마자 표기
Revised Romanization
sangseo
매큔-라이샤워 표기
McCune-Reischauer
sangsŏ
예일 표기
Yale Romanization
sangse

명사[편집]

명사 1[편집]

  • 어원: 한자 上書
  • 1. 웃어른에게 글을 올림. 또는 그 글.
  • 유의어:
  • 2. 신하가 임금에게 글을 올리던 일. 또는 그 글.
  • 상서가 빗발치다.
  • 3. 신하가 왕세자에게 글을 올리던 일. 또는 그 글. 주로 간관(諫官)이나 삼관(三館)의 관원이 섭정하는 왕세자에게 간언하기 위하여 글을 올렸다.

명사 2[편집]

  • 어원: 한자 尙書
  • 1. 고려 시대에 둔 육부(六部)의 으뜸 벼슬. 성종 14년(995)에 어사(御事)를 고친 것으로 정삼품이며, 뒤에 판서(判書)ㆍ전서(典書)로 고쳤다.
  • 2. 중국의 진나라 이래 천자와 신하 사이에 오가는 문서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벼슬. 이 벼슬이 점차 높아져서 당나라와 송나라 때에 중앙 정부의 수위(首位)에 앉아 육부의 장관이 되었다가 뒤에는 중앙 정부의 장관이 되었다.
  • 3. 유학(儒學)에서 공자가 요임금과 순임금 때부터 주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정사(政事)에 관한 문서를 수집하여 편찬한 책.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이다. 20권 58편.

명사 3[편집]

  • 어원: 한자 庠序
  • 1. ‘학교’를 달리 이르는 말. 향교(鄕校)를 주나라에서는 ‘상(庠)’, 은나라에서는 ‘서(序)’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다.

명사 4[편집]

  • 어원: 한자 相書
  • 1. 사람의 얼굴을 보고 그의 운명, 성격, 수명 따위를 판단하는 방법을 써 놓은 책.
  • 이 책은 재미로 보는 상서의 차원을 벗어나서 원리 터득에 치중하다 보니 약간 딱딱한 감이 있다.
  • 아버지께서는 내가 어려서 공부를 열심히 하던 일, 해주에 과거 보러 갔다가 비관하고 돌아오던 일, 상서를 보고는 제 상이 좋지 못하다고 낙심하던 일….(따옴≪김구, 백범일지≫)

명사 5[편집]

  • 어원: 한자 祥瑞
  • 1. 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
  • 상서의 징표.
  • 상서가 겹쳐 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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