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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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편집]

IPA/t͡ɕʰa̠ŋβʷo̞d͡ʑi/
발음[]
국어의 로마자 표기
Revised Romanization
changhoji
매큔-라이샤워 표기
McCune-Reischauer
ch'anghoji
예일 표기
Yale Romanization
çanghoci

명사[편집]

  • 어원: 창호 + (한자 窓戶紙)
  • 1. 주로 문을 바르는 데 쓰는 얇은 종이.
  • 창호지 한 죽.
  • 창호지를 바르다.
  • 그림자가 창호지에 어른거리다.
  • 마루 위로 기어 올라가서 뚫어진 창호지 틈으로 방 안을 들여다본다. (따옴서정인, 강)
  • 덧문 창호지에 굵은 모래를 끼얹는 듯이 훌뿌리는 것은, 틀림없는 빗소리가 아닌가. (따옴심훈, 상록수)
  • 창호지가 발린 문에 길게 담배 연기를 내뿜는 상호의 뒤에서 황 씨가 불쑥 물었다. (따옴한수산, 유민)
  • 장지문 창호지가 한 군데 찢어져 있고, 찢어진 곳이 바람에 팔랑거렸다. 병호는 차마 자리를 뜰 수가 없었다. (따옴한무숙, 어둠에 갇힌 불꽃들)

관용구[편집]

  • 속담: 창호지 한 날은 덥고 이불 꾸민 날은 춥다: 창호지를 새로 바르면 바람구멍이 막혀 방이 즉시 더워지지만 새로 꾸민 이불은 자리가 잡힌 이불보다 따뜻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관련 어휘[편집]

  • 합성어: 문창호지
  • 2. 빛깔이 조금 누르스름하고 줄 진 결이 또렷한 재래식 종이. 대호지와 비슷하다.
  • 할아버지는 방구석에서 표지가 희치희치 닳아빠진 창호지로 된 한문책을 꺼내셨다.

관용구[편집]

  • 속담: 창호지 한 날은 덥고 이불 꾸민 날은 춥다: 창호지를 새로 바르면 바람구멍이 막혀 방이 즉시 더워지지만 새로 꾸민 이불은 자리가 잡힌 이불보다 따뜻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관련 어휘[편집]

번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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