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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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편집]


IPA/t͡ɕˀa̠ø̞sʰʌ̹nd͡ʑisʰu/ ~ /t͡ɕˀa̠we̞sʰʌ̹nd͡ʑisʰu/
발음[/]
국어의 로마자 표기
Revised Romanization
jaoeseonjisu
매큔-라이샤워 표기
McCune-Reischauer
chaoesŏnjisu
예일 표기
Yale Romanization
caoysenciswu
  • 1.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자외선의 강도에 따른 위험도를 알리기 위하여 만들어 진 지수이다. 지표 부근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세기는 성층권오존량과 구름 등 기상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이 날씨의 변화에 따라 그날의 태양고도가 최대인 남중시각 때 지표에 도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외선 양을 0~9까지 10등급으로 구분하여 지수화한 것으로서 지수가 높을수록 위험도가 크다. 자외선을 인체에 쪼이면, 2~7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담홍색의 홍반이 생겨서 수일 후에 색소침착이 나타난다. 자외선은 투과력이 약하여 피부에 1mm정도 침투되지만, 강한 자외선을 오래 쪼이면, 이 홍반을 투과하여 수포를 생기게 하는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인체에서 이 자외선이 작용하는 부위는 피부와 눈에 한정되어 있는데, 눈의 경우에 수 시간 정도 자외선에 쪼이면 결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자외선지수 0은 과다 노출 때 위험이 매우 낮음을 나타내고 11이상은 과다 노출 때 위험이 매우 높음을 의미한다.
  • 기상청은 98년 6월 1일부터 자외선지수를 서비스하기 시작하였으며, 1일 2회(오늘-06시, 내일-18시) 자외선지수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