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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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낱말사전, 말과 글의 누리

메타언어적 정보[편집]

  • 제로 : 부족하거나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쓰는 말.

의미가 아닌 사용법이나 사용자에 관한 메타언어적 정보를 이런 식으로 그대로 넣으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 2개와 비교해 보세요.

  • 고려말 :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쓰는 말.
  • 낮춤말 : 말하는 사람이 상대방을 높이기 위하여 자신 또는 자신이 속한 무리를 낮출 때 쓰는 말.

“제로”가 의미하는 것은 말이 아닌데 “고려말”, “낮춤말”이 의미하는 것은 말입니다. 영어판에서는 메타언어적 정보는 이탤릭체로 씁니다. “부족하다”, “없다”가 품사가 안 맞다면 “부족한 상태”, “없는 상태”로 하면 어떻습니까? — TAKASUGI Shinji (토론) 2017년 7월 18일 (화) 14:02 (KST)[답변]

위 말씀에 동감합니다. 이에, 우리말샘의 내용을 반영하여 수정하였습니다. HappyMidnight (토론) 2017년 7월 18일 (화) 19:18 (KST)[답변]
TAKASUGI Shinji님,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을 달기 위해 글을 쓰는 도중에 HappyMidnight님이 먼저 의견을 남겨 주셨네요. 일단 제가 이전의 뜻풀이를 고쳤던 이유는 TAKASUGI Shinji님이 이해하셨다시피 '부족하다', '없다'처럼 '~다'란 뜻풀이가 명사의 뜻풀이로써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고요.
'제로'가 의미하는 것이 말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이는 틀린 판단입니다. '말'이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 뜻이 있는 동음이의어이자 다의어인데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를 가져와 보겠습니다.
말1

「1」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쓰는 음성 기호. 곧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목구멍을 통하여 조직적으로 나타내는 소리를 가리킨다.
(중략)
「4」단어, 구, 문장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제가 잘못 본 것이 아니라면, 복합어 '고려말'의 뜻풀이 마지막에 사용된 '말'은 1번 뜻풀이의 말입니다. 이 1번 뜻풀이의 유의어로는 '언어'를 꼽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낮춤말'과 '제로'의 뜻풀이 마지막에 사용된 '말'은 4번 뜻풀이의 말입니다. 뜻풀이 자체는 틀린 점이 없었습니다. 사실, 시중에 나와 있는 국어사전들을 보면 단어의 뜻풀이에 '~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나 '~을/를 비유적으로 이를 때 쓰는 말'라는 표현으로 풀이해 놓은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 때 사용된 '말'은 전부 저 4번 뜻풀이로 이해하는 것이 맞겠죠. 다만, 지금의 뜻풀이('부족하거나 전혀 없음')에 딱히 불만은 없기 때문에 수정하지는 않겠습니다.--Nuevo Paso (토론) 2017년 7월 18일 (화) 19:35 (KST)[답변]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2개를 비교해 보세요.
  1. 강아지 : 개의 새끼.
  2. 강아지 : 개의 새끼를 뜻하는 말.
2번은 좋은 설명이 아닙니다. 강아지는 개의 새끼이지 말이 아닙니다. 사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그런 “~ 때 쓰는 말”이라는 설명이 산견되는데 의미와 사용법을 분명히 구별하는 영어판 위키낱말사전 같은 방식이 더 좋습니다. 표제어를 대체할 수 있는 정의가 가장 좋습니다.
  • 제로 : 부족하거나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쓰는 말.
이것은 제로의 의미 말고 “제로”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문장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 제로 : 값이 없는 수.
이렇게 설명되어 있어서 괜찮습니다. 제로는 수입니다. — TAKASUGI Shinji (토론) 2017년 7월 18일 (화) 21:48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