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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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편집]


IPA/mit͡ɕʰida̠/
발음[]
국어의 로마자 표기
Revised Romanization
michida
매큔-라이샤워 표기
McCune-Reischauer
mich'ida
예일 표기
Yale Romanization
miçita

동사[편집]

  • 1-1. 제 정신을 잃고 이상한 말이나 행동을 하다. 흔히 과거형으로 사용됨.
  • 남편과 졸지에 자식까지 잃고 그 여인은 그만 미쳐 버렸다.
  • 노름판에서 재산을 탕진하여 미쳤다.
  • 속담: 미친 체하고 떡판에 엎드러진다: 무엇을 손아귀에 넣기 위해 일부러 그것에 관심이 없는 척 다른 사람을 속이는 짓거리를 빗대어 하는 말.
  • 속담: 미친 중놈 집 헐다: 하는 짓이 매우 어수선하고 거친 것을 빗대어 이르는 말.
  • 유의어: 실성하다, 돌다
  • 합성어: 미친개
  • 문형: 1-2(…에 …에게)
  • 1-2. 어떤 일에 지나칠 정도로 골몰하다.
  • 영감은 나이를 먹어 가도 지각이 없이 노름에만 미쳐 다녔다. (따옴이기영, 봄)
  • 공부는 할 생각은 안하고 만화에 미쳤군.
  • 문형: 2-1(…에 …에게)
  • 2-1. 손 따위가 무엇에 가까이 닿다.
  • 아이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에 올려놓다.
  • . 어떤 힘이나 작용을 끼지다./어떠 기준이나 한도에 이르다.
  • 제 힘이 미치는대로 도와 주겠습니다.
  • 지구의 중력이 미치지 않을 정도의 거리.
  • 문형: 2-2(…에 …에게)
  • 2-2. 생각이 어떤 사실에 이르다.
  • 집에 돌아와서야 비로소 생각이 거기까지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