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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편집]

음성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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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kɯ/
발음[]
국어의 로마자 표기
Revised Romanization
geu
매큔-라이샤워 표기
McCune-Reischauer
예일 표기
Yale Romanization
ku

대명사[편집]

  • 어원: 현대 국어 ‘그’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그’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1.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아닌 사람을 가리키는 삼인칭 대명사. 앞에서 이미 이야기하였거나 듣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현대 한국에서는 주로 남자를 가리킬 때 쓴다. (부록: 한국어 인칭 대명사)
    • 그는 참으로 좋은 사람이다.
    • 그를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이 있다.
    • 그에게 편지 썼니?
    • 그의 눈이 참 예쁘더라.
    • 그와 지냈던 추억이 생각난다.
    • 그날은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기쁜 날 중의 하루였다.≪한용운, 흑풍≫
    • “이 근동에서 그분 이름쯤 모를 사람이 있겠습니까.”≪박경리, 토지≫
    • 참조: 한국어에서 '그'는 구어체로 사용되지 않는다.
  2. 앞에서 이미 이야기하였거나 듣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 그와 같은 사실.
    • 지금 당장 출발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보다는 좀 더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 나는 지금껏 그처럼 아름다운 여인을 본 적이 없다.
    •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서만 살 수 있다면 그밖에 아무 것도 바랄 게 없겠지.”≪윤후명, 파랑새≫

관련 어휘[편집]

번역[편집]


관형사[편집]

  1. 듣는 이에게 가까이 있거나 듣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대상을 가리킬 때 쓰는 말.
    • 갑: 이 사장이 구속되었다네. 을: 그 말이 정말인가?
    • 그 이야기를 오늘 뉴스에서 들었다.
    • 그 책 이리 좀 줘 봐.
    • 그 마음 변치 마라.
    • 그 지우개 좀 빌려줄래?
    • 그 사람은 이제 잊어버려라.
    • 훤한 날에 총을 메고 걷기가 위험하여 이틀 안으로 찾아가기로 하고 지닌 장총은 그 집에다 맡겼다.≪김원일, 불의 제전≫
  2.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대상을 가리킬 때 쓰는 말.
    • 그 이야기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 닭을 깨끗이 씻어서 배를 가른 다음에 그 속에 찹쌀을 넣어라.
    • 어제 내가 말한 그 사람이 바로 이 분이야.
    • 해가 정수리에 왔을 때 돌아와 보니 그때까지 아치골댁은 팥죽 같은 땀을 흘리며 앓고 있었다. 묏골댁이 그 옆에서 젖은 수건으로 아치골댁의 얼굴과 목에 밴 땀을 닦아 주고 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 “제가 듣기로는 난리가 있기 전에 이미 그 징조가 많았다면서요?”≪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3. 확실하지 아니하거나 밝히고 싶지 아니한 일을 가리킬 때 쓰는 말.
    • 그 무슨 까닭인지 알 수가 없구려.
    • 그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다.
    • 가방 안에는 그 무언가가 있다.
    • 어머니를 생각할 때마다 내 가슴은 뜨거운 그 무엇으로 가득 차오른다.≪양귀자,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 사람은 이성으로썬 자기가 애착하고 있는 그 무엇을 단념하지 못한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관련 어휘[편집]

  • 유의어: (1., 2.)
  • 참고 어휘: ,

번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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