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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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편집]어원
[편집]- 어원: 알다(15세기~현재). 현대 국어 ‘알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알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알다’는 활용할 때 ‘ㄹ’이 탈락되는데 현대 국어에서는 ‘알-’ 뒤에 ‘-(으)ㄴ/ㅂ/ㅅ’, ‘-(으)오’, ‘-(으)ㄹ’이 올 경우에 ‘ㄹ’이 탈락된다. 이 ‘ㄹ’ 탈락은 중세 국어, 근대 국어 시기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다만 중세 국어 시기에는 ‘알-’ 뒤에 ‘ㄷ, ㅈ’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에도 ‘ㄹ’이 탈락되었다.
발음
[편집]음성 | 듣기 |
로마자 표기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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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로마자 표기 Revised Romanization | alda |
국어의 로마자 표기 (음역) Revised Romanization (translit.) | alda |
매큔-라이샤워 표기 McCune-Reischauer | alda |
예일 표기 Yale Romanization | ālta |
동사
[편집]알다 (alda) (부정사형 알아, 연결어미형 아니, 명사형 앎, 사동사 알리다)
- 무엇의 어찌한 바를 배우거나 혹은 경험을 통해 깨달아 익히고 있다.
- (…을) 알다
- 영어를 잘 알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 네가 아는 바를 솔직히 말하여라.
- 산수를 제대로 알아야 이 다음에 계산하는 데 불편이 없다.
- (…ㄴ지를) 알다
- (…음을) 알다
- (…을) 알다
- 사람이나 무엇과 사귀어 얼굴이 익숙하다.
- 그사람을 여행에서 알았다.
- 무엇을 무엇으로 (잘못) 여기다.
- 마치 서당 선생처럼 아는 채 되게 하는군.
- 남은 일은 알아서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관용구
[편집]- 아는 것이 병이다: 무엇을 어렴풋이 알고 있으면 오히려 그것을 모르는 것만 못할 수 있다는 뜻. 혹은 무엇을 모르는 것이 때로는 마음이 편할 때가 있다는 말.
- 아는 길도 물어 가랬다: 아주 쉽게 보이는 일도 실수를 하지 않도록 때로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
- 알기는 오뉴월 똥파리다: 똥파리가 먹을 것이 있는 곳을 알고 달려들듯이, 무슨 일이건 용케도 알아내어 쓸데없이 참견하는 사람을 비꼬아 하는 말.
- 알아야 면장을 하지: 면장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듯이, 무슨 일을 하려면 그것에 관련된 사실을 잘 알고 있거나 또는 경험이 있어야 그 일을 맡아 할 수 있다는 말. 여기서 면장은 동장 면장의 면장이 아니라 담이 앞을 가로 막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반의어
[편집]유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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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지식을 통해 인지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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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친분이 있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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